본문 바로가기

출간작품

BL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90회 작성일 20-07-07 16:44

본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힘을 내요, 미스터 한

  • 금미 저
  • 2018-01-25
  • BL
“나 지금 어디게?”
영민이 웃음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죽을래? 그냥 말해. 어딘데.”
“공항이야.”
말도 없이 떠난 그가 말도 없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돌아온 그가 뱉은 말은 가관이다.
“내가 너를 너무 좋아해서, 너를 안 좋아해 보려고 발버둥 치느라 연락을 안 한 거야.”
“선호야.”
오랜만에 귓가를 울리는 영민의 음성은 그대로 선호의 가슴 속으로 파고들어 왔다.
‘돌아왔구나.’
반가웠지만 나오는 말은 머리와 따로 놀았다.
“꺼져.”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돌직구 전문가 한영민의 짝사랑 고군분투기.
조금 찌질해도 괜찮아. ‘힘을 내요, 미스터 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