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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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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50회 작성일 20-07-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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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기생 홍금보

  • 육시몬 저
  • 2019-12-18
  • 로맨스
붉을 홍, 능금 금, 보배 보.
‘붉디붉은 능금 같은 보배’라는 기명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한양 최고 박색 홍금보!
21세기라면 열광했을 팔등신에 서구적인 외모가 안타깝게도 조선에선 전혀 먹히지 않았으나,
시대를 잘못 타고난 그녀의 미모를 알아본 이가 있으니…….
왜란 중인 조선으로 파병 온 흑인용병 해귀들의 백인 통역관 바티스타(박수타)이다!
박수타는 홍금보를 보자마자 홀딱 반해 버리지만, 홍금보에겐 오직 꽃미남 통역관 장이강뿐이고, 이강에겐 벙어리 기녀 설향뿐이다.
이런 와중에 설향을 노래하게 하라는 명이 떨어진다.
벙어리에게 노래를 하라니? 말도 안 되는 횡포에 조선 제일의 명창 홍금보는 설향과 함께 목숨을 건 사기극을 기획한다.
이름하야 조선 최초의 ‘립신구(立身嘔)’ 공연!
그리고 이 사기극을 도운 장이강, 허균, 홍길동은 활빈당원이라는 누명을 쓰고 희대의 음란서적 <색주부뎐>에 얽힌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는데…….
걸크러쉬 독각귀 기녀 홍금보와 푸른 눈의 이방인 박수타,
조선 최고 꽃미남 장이강, 천하절색 벙어리 설향,

네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이 파란만장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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