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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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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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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구원

  • 은요12 저
  • 2024-10-21
  • 로맨스
"모든 것이 엉망인 삶이었다.
돈 때문에 죽은 남자와 영혼결혼식을 올려야 할 정도로, 비루하고 끔찍한 인생.
켜켜이 겹쳐지는 불행에 삶의 끈을 놓아버리려던 어느날.

“얼마 필요해.”
""……네?""
“마음에 들게 굴면, 내가 그 돈 준다고.""

벼랑 끝에서, 한 남자가 손을 내밀었다.
잔인하고 아팠던 하룻밤.
이후 그를 다시 볼 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도망만 치면 끝인 줄 알았을 텐데, 회사에서 만날 줄이야. 안 그래요, 서윤재 비서?”

아뿔싸, 상사와 비서로 다시 지독하게 엮여버렸다.

그런데 이상하지?

""아프지 마.""
""……""
""싫으니까, 너 아픈 거.""

하늘같은 이 남자는 보잘것 없는 내게 왜 이리도 마음을 쓰는 걸까.
구렁텅이에 빠진 날 구원하는 것에 왜 이리도 집착하는 걸까.

혹시, 그와 내가……. 예전부터 알던 사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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