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63회 작성일 23-12-28 15:22 본문 공유 에테르 단아 저 2023-12-20 로맨스 “나랑 결혼하자.” 유명무실했던 약혼의 끝. 이강은 시한부 결혼을 제안했다. “연말까지 두 계절, 그리고 1년만 나랑 살아.” 선심 쓰듯 그녀가 내내 바라온 것을 담보로 해서. “그 후에는 네가 원하는 대로 하게 해줄게.” 그게 설령 네 자신을 죽이는 일이라고 해도 나는 널 지지하겠다고, 이강은 함부로 장담했다. “절대로 날 사랑하지 않겠다고 맹세해요.” 나중에 어떤 후회를 하게될 줄 모르고 자신만만했다. “맹세하지.” 목록 PREV아플수록 다정한 24.05.17 NEXT나를 가져줘! 23.12.28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